
정읍교육지원청이 2025년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비전과 목표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내 유아 교육 환경의 우수 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 공연으로 EBS뮤지컬 ‘이벤져스’ 홍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6월 14일(토) 1부 오전 11시, 2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및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공영방송 EBS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대상 창작 뮤지컬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교육적 메시지를 결합해 관객의 큰 호응이 이뤄졌다.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정읍교육지원청 교육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정읍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과 비전, ▲성공적인 지역 교육 모델의 필요성, ▲정읍시 교육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널리 전달했다.
교육발전특구 운영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우리 지역 교육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정읍만의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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