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는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규제심의위원 9명 등 총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제3차 교통규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5건의 심의된 안건 중 교통안전을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연지동 박병원 앞 신호등 설치를 포함, 모든 안건이 심의 통과되어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신호등 설치와 중앙선 절단 등 가결된 사안을 빠른 시일 내 처리할 계획이다.

정읍경찰은 주민의 불편과 사고요인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여론을 청취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