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 덕천면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등의 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하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등 주위 어려운 세대에 전달했다.

모아진 성금은 모두 4백35만원.

이들은 이 성금으로 이불과 연탄, 귤, 쌀 등을 마련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지역내 1백15세대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 성금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황기연(우수농장) 80만원 △황남규(한농) 10만원 △김가축병원 김근섭 15만원 △덕천면이장협의회(대표 김영태) 10만원 △성우회(회장 정병선) 20만원 △덕천낙우(회장 김동규) 50만원 △도계마을 서남기 20만원 △안동산(덕천면사무소) 30만원 △그린건설(최일) 50만원 △덕천면 일심회 20만원 △우덕리 청년회 90만원 △덕천면 황토현 작목반 10만원 △삼봉마을 육금열(이장)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