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정읍시새마을운동평가대회’는 당일 정읍시지회 주관으로 최종욱부시장, 김상기 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이영조 전북도새마을회장과 5백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평가대회는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에너지 충전으로「새마을 새나라만들기」운동의 추진 결의를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또 본 행사에서는 박분임 부녀회장 훈장을 포함, 산내면협의회장 김종구, 소성면부녀회장 박춘성, 문고정읍시지부 이귀련 회장 등 3명이 행자부관상을 받는 것을 비롯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우면 조용종 면장과 정읍시청 오종상씨가 감사패를 받는다.
특히 대회에 앞서 재활용품경진대회 최우수와 우수 읍면동은 옹동면과 시기동이 차지했고 지회평가에서는 연지동과 시기3동, 소성면이 최우수와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다.
대회와 관련 이익규 지회장은 “올해는 새마을운동이 태동한지 35주년이 되는 해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내 고장 가꾸기 운동과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을 보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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