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정읍시청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수성동과 도시과직원 및 희망근로 참여자 등 40여명은 지난달 23일(수) 수성동 군대마을 안승복씨가 택지지구에 식재한 감자밭(3,000㎡)에서 하지감자 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공무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히고 “이렇게 작은 힘이나마 영농철 일손부족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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