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은 지난달 30일(수) 오후2시 3층 회의실에서 모범 국가유공자와 대외 유공인사 등 14명을 초청해 2010년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를 표창 격려함으로서 국가보훈대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꾀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모범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함으로서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기념품을 전수했다.

이찬민 지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가보훈처장 표창(모범유공자): 박현목(김제),박형태(익산),최병인(군산), ▲국가보훈처장 표창(모범취업자): 김익철(부안교육청),이호상(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국가보훈처장 표창(대외유공인사): 신예진(익산시청),이용욱(엘지생명과학), ▲행정안전부장관(모범국가유공자): 변종남(고창), ▲전라북도지사(6명): 익산시 채원석(무공수훈자),군산시 이정우(공상군경),김제시 김재수(6?25참전유공자),정읍시 최창식(월남참전유공자),부안군 이동조(전상군경),고창군 김순곤(공상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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