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읍상공회의소 신영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느 해 보다도 다사다난 한 해였으며 국내외적으로 혼란했지만 변화의 물결에 따라 정읍도 유성엽 시장을 비롯 정읍시민들이 동분서주 열심히 뛴 한해였다”며 “병술년 새해는 모두 건강하고 모든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축원드린다”고 소감에 임했다.
신 회장은 또 “정읍은 방사선연구원, 안정성평가 연구소, 한국생명공학 연구원전북분원 그리고 내장산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으며 정읍 2산업단지와 3산업단지에 굴지의 회사가 입주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어 정읍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회원업체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제공과 정읍시의 발전과 정읍시민의 화합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유성엽 정읍시장은 축사에 나서 “지난 해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폭넓은 참여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정성스럽게 수행 살고 싶은 고장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하기도.
행사는 이후 김원기 국회의장 대독으로 김생기 정무 수석의 축사, 이승우 전라북도 정무 부지사 등의 축사 및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고 화합을 위한 축가에 이어 허기채 정읍교육장의 건배 제의로 훈훈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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