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지난달 29일(목) 전라북도소방안전본부에서 주최한 2010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종합1위를 차지했다.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 및 완산수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최강소방관, 수중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에서 민첩성, 정확성, 체력 측정을 실시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최강의 소방공무원을 가리기 위한 대회로 알려졌다.

또 이번 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한 구급대원 한금례(소방교)는 “정읍소방서 직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인 으로서 평상시 꾸준한 기술개발과 체력 보강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1위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소방서 선수는 오는 8월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목표로 전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