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여자중학교(교장 오이택)가 지난 3일(토) 2010 전반기 실천하고 준비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일환으로 전라북도교육연수원 김기천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자녀들의 학습법’의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김기천 원장은 ‘아름다운 생각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이라면서 엄마 손의 모든 손가락이 다함께 최고인 동기를 부여해 도와주고 방향을 수정해 주는 멘토교육을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전라북도 교원단체 총 연합회장으로 교원 학생들의 학습 행복권과 교원들의 권익신장 등 다년간 일선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함으로서 참석한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오이택 교장은 인사말에서 “정일여중은 교사와 학생과의 부족 교과에 대한 교사와 학생간의 멘토링제 등 학부모의 학교 참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함께 참여하는 준비된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연계해 학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부모에 대한 학생 이해 교육을 실시해 학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위해 특강을 전․후반기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선님 학부모회장은 “정일여중은 지난 5월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체험 활동인 ‘정일 이웃사랑 걷기대회’를 실시해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처럼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함으로서 학부모들이 훨씬 자녀들과 밀접하게 대화를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