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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생복지회관 2010년 상반기『책 읽는 가족』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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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생복지회관 2010년 상반기『책 읽는 가족』선정 시상
  • 정읍시사
  • 승인 2010.07.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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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최지완-이재현가족, 시기3동 한승현-김옥희씨 등 2가족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형대)이 가정독서운동캠페인을 통한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지역주민들의 보다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자 <2010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해 지난 6월30일 오전 10시 2층 관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정읍관내 주소지를 두고 가족모두가 학생복지회관 도서관등록 회원으로서 6개월간(2009.11.1~2010.4.30)까지 도서대출 실적이 많은 모범적인 2가족을 선정했다.

번 <책 읽는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정읍학생복지회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지난 6개월 동안 272권의 책을 읽어 선정된 최선관(65세).문옥자(62세)씨, 최지완(36세)씨, 이재현(9세, 한솔초 4학년)군 가족은 “주말이면 우리 가족의 일과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는 것이며 수천 권의 좋은 책을 준비해 놓고 우리가 와서 읽어주기를 기다리는 도서관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재현 군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184권을 읽은 황성례(66세)씨, 한승현(39세)씨, 김옥희(37세)씨, 한수영(12세, 학산중 1년)양, 한우진(남초 4년)군, 한장우(남초 2년)군의 대표한 김옥희 주부는 “정읍에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여러 개 있지만 학생복지관의 책은 다양하면서도 빠르게 대출을 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게 되어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나 큰 행복이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기뻐했다.

이날김형대 관장은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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