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1 23:36 (수)
정읍시 이번 정기인사 특진, 특급 대상없다
상태바
정읍시 이번 정기인사 특진, 특급 대상없다
  • 변재윤
  • 승인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초 정읍시 정기인사에 2005 하반기 특별승진이나 특별승진 대상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정읍시공무원노조가 지난달 22일 노조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알려졌으며 하루 전인 같은 달 21일 총무과로부터 기 신청했던 8명 모두 부적격하다는 판단결과 통보가 이뤄졌다는 것.

당초 시는 지난 11월25일까지 2005 하반기 특별승진, 승급을 추진한 결과 특진에 6급 2명, 7급 4명이 신청 모두 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특별승급에는 7급 2명만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총 8명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사실조사 및 의견수렴 절차에 임한 바 있다.

여기서 특진 대상은 연간 직급별 승진인원의 10%범위내 5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받았고, 특급은 연간 특별승급 적용대상 총 정원의 1%범위내 6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시가 추진한 이러한 업무는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발굴하여 실적에 상응하는 인사상 우대를 하기 위함.

그러나 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신청한 공무원들의 업무추진 실적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보지만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요건을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당시 특진 대상은 본래 예산절감 및 업무처리의 전산화 등 획기적인 업무개선에 지대한 업적이나 10억 이상의 세수증대 및 은닉세원을 발굴한 업적, 기업유치 (공단분양 촉진포함) 및 특화산업기지 구축에 지대한 공헌한 업적, 정읍형 문화.관광산업의 구체적 기틀을 마련한 업적, 기타 임용권자가 지방행정발전에 공헌하였다고 인정하는 업적 등의 요건이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