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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자 [주]SDE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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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자 [주]SDE로 선정
  • 정읍시사
  • 승인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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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선정 및 주민이주를 거쳐 올해 안에 착공을 목표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만99평의 정비구역면적에 9개 동, 총 803세대로 재건축할 계획인 연지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9일 추진위원회의를 열어 재건축사업에 따른 행정업무대행을 비롯해 추진위원회와 파트너를 구성할 정비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정비사업자는 전주업체인 [주]SDE(대표 천상덕)로 서울 이지도시개발과 경합을 벌였고 추진위원회의 투표결과 참석한 추진위원 중 23명의 동의를 얻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정비사업자로 선정된 [주]SDE와의 계약체결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재건축추진위원회 김동수위원장은 “최근 정비사업자의 선정으로 오는 6~7월경이면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고 9월경 주민들이 이주하기 시작하면 올해 안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안전진단에서 D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사업이 추진돼온 연지주공아파트는 1985년 440세대의 규모로 지어진 아파트로 지난해 11월 전북도의 도시 건축공동심의에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이 통과됐고, 12월 정읍시로부터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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