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 북면 . 정우 . 태인 . 칠보농협 해당
12~13일 선관위에 후보자등록 신청오는 24일(화)에 실시되는 정읍.북면.정우.태인.칠보농협 등 관내 5개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법 개정에 따른 선거공영제 시행으로 이번 선거업무를 관장하게 되는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선거일 등의 공고를 함에 따라 후보자들은 12일.13일 등록신청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되는 것.
선거권자는 임기만료일전 180일까지 당해 조합에 가입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조합원명부에 등재된 자이며 10일부터 18일까지 각 조합사무실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현재까지 5개 지역농협에서 조합장 후보 출마예상자는 14명 선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읍농협은 현 조합장인 유남영씨와 전 시의원 강춘식씨 등 2명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북면농협은 현 조합장 박근수씨, 전 조합장 김봉식.박종권씨, 현 이사 허수종씨, 전 감사 김영철씨 등 5명으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정우농협 김기동 현 조합장의 불출마속에 전 직원 출신인 김형갑씨, 단풍미인 대표인 정태호씨가 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사퇴하고 출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인농협은 현 조합장 송용훈씨와 농민회출신 이문석씨 등 양자구도가 유력시 되고 ▲칠보농협은 현 조합장 김현충씨, 전 이사 홍순경(옹동)씨, 축산인 김종수씨(산외) 등이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운동의 방법으로 정읍.정우.칠보농협은 선거공보발송, 소형인쇄물발송, 전화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게 되며 태인농협은 선거공보발송, 선거벽보 첩부, 합동연설회(16일)를 개최하고 북면농협은 선거공보발송, 전화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 공개토론회(18일)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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