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크게다친 사람없어, 물적피해 상당할 듯
이 사고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에 크게 다친 사람을 없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으나 2대의 차가 상점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조립식건물 기둥 2개와 상가 대형유리 등이 완파되고 진열해 있던 의류 60%가 손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사고 처리를 하던 보험회사 직원에 의하면 의류에 대한 피해는 집계조차 어려우나 상점주인의 말의 따라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예상되며 건물파손과 승용차수리비 등 대물피해만 1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그러나 가해차량인 트럭이 대물보험에 3천만원 밖에 가입돼 있지 않아 상점주인과 건물주, 피해차량 모두 난감한 실정이다.
한편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가 음주상태는 아니며 사고원인은 고가위에서부터 상점까지 스키드마크가 없는 점으로 미뤄 가해차량 운전자가 말한 브레이크 고장 진술에 무게를 두고는 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규명은 국과수에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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