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고충처리 해소에 최선”
지난 1일자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지사장으로 부임한 김재덕(55.사진) 신임 지사장은 “1977년부터 3년간 정읍출장소장으로 근무한지 27년 만에 다시 정읍에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면서 “당시에는 정읍이 공장시설 등이 거의 없었고 정미소가 큰 업체였는데 몰라볼 정도로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
특히 김 지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기안전문화 창달에 최선을 다하는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 전문기관 및 재난예방 책임기관”이라고 소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는 봉사활동 실천은 물론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출신으로 이리공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김 지사장은 1974년 입사한 후 서울지역본부에서 10여년 근무를 비롯 부산.강원.제주 지역본부 근무를 거쳤으며 전북지역본부 관내 지사장 및 경주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윤종식 전. 지사장은 경기지역본부 검사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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