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목협의회, 올해부터 2년간 소년소녀가장 10명 후원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뜻있는 이들이 묵묵한 사랑 실천에 앞장,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정읍시시목협의회(회장 박대근) 회원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보듬기에 나선 것.
협의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춥고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10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2년간 2개월마다 1인당 5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키로 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이다.
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모든 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 하나만 갖고 있어도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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