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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비롯 4개 지역 해양선사문화권 개발 승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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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비롯 4개 지역 해양선사문화권 개발 승인 기대
  • 변재윤
  • 승인 200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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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비롯 고창, 부안, 김제에 이르는 서해안 지역의 해양선사문화권 개발사업이 건교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지난 18일(수) 전북도와 시에 따르면 4개 지역을 아우르는 ‘해양선사문화권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 환경성검토 용역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

이 사업은 1조 9000억 규모로 4개 지역 일대 서해안 지역 1,066㎢의 풍부한 해양자원 및 역사문화자원을 발굴, 정비. 복원해 관광자원화 하고자 한 대형 프로젝트로서 향후 새만금지구와 연계한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 환황해권 시대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부각되는 기대치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 연내 확정될 전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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