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수) 전북도와 시에 따르면 4개 지역을 아우르는 ‘해양선사문화권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 환경성검토 용역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
이 사업은 1조 9000억 규모로 4개 지역 일대 서해안 지역 1,066㎢의 풍부한 해양자원 및 역사문화자원을 발굴, 정비. 복원해 관광자원화 하고자 한 대형 프로젝트로서 향후 새만금지구와 연계한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 환황해권 시대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부각되는 기대치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 연내 확정될 전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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