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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2008년까지 보장률 10%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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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2008년까지 보장률 10%이상 확대
  • 정읍시사
  • 승인 2006.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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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만큼은 건강보험만으로 충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김종권)는 올해부터 만 6세 미만 아동의 의료보험기관 입원진료비가 면제되며 간.심장.폐.췌장 등 장기 적출 및 이식시술 환자의 경우에도 보험급여가 늘어나고 희귀난치성질환과 중증질환의 경우 입원.외래 관계없이 보험급여 적용 진료비 중 20%만 환자가 부담하게 되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총 1,060개의 전액본인부담 항목 중 659개 항목을 본인 일부부담 항목으로 전환하고 오는 3월부터는 입원환자의 식대도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현재 61.3%(암등 중증질환 보장율 47%)의 보장율을 2008년까지 71.5%로 10%이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험공단은 그 일환으로 작년 9월부터 3대 중증 질환에 대한 등록을 실시해 진료비를 경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제픽스정과 헵세라정의 상한금액을 각각 10%씩 인하하고 적용기준 또한 대폭 완화한 바 있다.

김종권 지사장은 “앞으로 국민들의 질병치료 만큼은 건강보험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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