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의 기회 확대와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고용촉진훈련이 3월 2일부터 실시된다.

시는 이에 따라 실업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모자보호대상자, 장애인취업보호대상자, 전역예정장병, 농업인 등 훈련대상자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시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 중도탈락 우려가 있는 자, 고용보험가입자 취업의 목적이 인정되지 않는 주부 등은 제외된다.

훈련을 희망하는 사람은 18일부터 2월 3일까지 고용촉진훈련기관을 방문, 상담 및 면접 후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훈련대상자로 선발되면 6개월~12개월 훈련과정을 지정된 학원에서 위탁교육 받게 되며 훈련생 전원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정읍시 훈련실시 기관은 ▲ 종로컴퓨터학원(인터넷사무정보), 정안공과기술학원(보일러시공, 전기), 선인자동차정비학원(자동차정비), 정읍간호교육학원(간호조무), 등 5개 직종 4개 기관으로 훈련생이 타 직종 수강을 원할 경우 관외 훈련기관에서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경제통상과(☎530-7355)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기 바라며, 정읍시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 및 노동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