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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 쌀겨보관창고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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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 쌀겨보관창고 화재 발생
  • 정읍시사
  • 승인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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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읍 쌀겨보관창고에서 보관 중이던 시가 1억원 상당의 물품이 전소돼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3일(월) 오전 6시 20분경 신태인읍 양괴리 대산마을 소재 사료공장 납품업체인 [주]주호(대표 이승용)의 미강 수집 보관창고에서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창고 200여평 중 170여평과 설비기계를 비롯해 시가 1억원 상당의 쌀겨를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정읍소방서 화재조사팀은 화인에 대해서 아직 조사 중이며 경찰은 창고 자체에 전기시설이 없는 점과 전날 오후 6시경 작업을 마치고 문을 잠근 뒤 퇴근했다는 직원의 진술 등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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