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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관광지화 대대적 추진,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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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관광지화 대대적 추진, ‘눈에 띄네’
  • 정읍시사
  • 승인 2006.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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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조직 정비후 사업추진 박차
▲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조감도
◈ 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 금년 4월 착공 대대적 추진, 연차적 1,700억원 투자ㆍ이주단지 조성 병행추진 : 23억원
◈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11월 착공, 총 506억원 투자
◈ 옥정호 호반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 9월 착공, 52억원 투자
◈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및 물 축제 개최, 10억원 투자
◈ 내장산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1억원 투자


정읍시가 올해 1월 기구를 새로이 정비하면서 사계절관광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 본격적인 사계절관광지화를 추진하고 있어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1천7백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이 눈에 띈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46만 여 평의 부지매수를 완료, 4월에는 첫 삽을 뜨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이와 병행하여 신정동에 1만평 규모의 이주단지를 조성, 조성 부지 내에 거주하는 원주민을 이주시킨다는 방침이다.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도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내장산 국립공원과 백제가요 ‘정읍사’를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 다양한 백제시대 생활상 구현을 통해 격조 높은 문화 체험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지난해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의 승인을 받은데 이어 금년에는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편입용지를 매입하고 조속히 설계를 완료해서 11월부터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2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호반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맑고 풍부한 옥정호의 물을 활용한 사업.

신 개념의 친환경 물 테마 레저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 주 5일 근무제 본격화에 부응하는 체류형 관광지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빠른 시일내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토지매수와 설계를 마무리해서 9월에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학 농민혁명기념제를 향후 세계인의 혁명축제로 승화.발전시킨다는 목표아래 관련단체와 함께 ‘행사 준비기획단’의 발족을 추진하고 혁명정신의 선양에 주안점을 둔 행사프로그램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황토현 전적지 중앙광장내 꽃단지 조성, 동학 관련 체험공간 조성 및 숙박시설을 위해 황토현 야영장 부지매입과 함께 예동마을 혁파비 주변도 정비한다는 계획.

또 지난해 공모를 통해 추진키로 확정한 “물뫼 고은 축제”를 통해 주민의 고소득화를 꾀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물’을 소재로, ‘생명’을 주제로 한 이 축제를 지역대표행사로 육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단풍미인한우 등 먹거리를 집중 개발한다는 것.

또한 내장산 단풍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10대 관광명소 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공사와 함께 용역비 1억원을 들여 ‘내장산 관광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금년 5월까지 내장산 중심의 관광명소 육성사업 계획수립 용역을 마치고 양 기관간 세부추진 협약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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