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간의 일정으로 고향에 내려온 김 의장은 28일 아침 당직자들과 내장산 산행을 했고 설날인 29일 감곡 본가에서 새해 인사차 방문한 손님들을 맞았다.
아침 일찍 김완주 전주시장이 다녀갔고 유성엽시장이 시종일관 자리를 지켰으며 김원기의장과 뜻을 함께해온 오랜 당직자들을 비롯해 이번 5,31지방선거 입지자들 또한 대거 눈에 띠였다.
김 의장은 설날 오후 후원회사무실을 찾아 당직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오후 5시 40분경 KTX열차편으로 상경했다.
한편 유성엽시장의 도지사 출마에 대해서는 귀향 중인 3일 내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인사를 끝낸 후 마당에 모인 호사가들의 입을 통해 수많은 시나리오가 전개되기도 했지만 정작 김 의장이 있는 집안에서는 최대의 이슈인 이일에 대해 일절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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