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진흥센터 및 농.축산 전문매장 신설 예정

정읍원협의 부지 건물 최종 감정가 22억2천여만원을 놓고 정읍시와 정읍원협이 최근 계약체결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거친 가운데 지난 8일 정읍원협 이사회에서 이를 최종 의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읍원협은 매각계약을 마친 후 소유권 등기이전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를 비워주고 구판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하며 신용사업을 위한 건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는 정읍원협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단풍미인 홍보관 및 전시판매장, 2층은 축산진흥센터, 3층은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지난 제11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농. 축산 전문매장 신설과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 사무실 사용 등 축산관련 종합타운 구축을 위해 25억원으로 정읍원협 부지 3968㎡ 및 건물 1616㎡를 매입한다는 200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