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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목적위성 지상기준점 설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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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목적위성 지상기준점 설치 지정
  • 변재윤
  • 승인 2006.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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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화) 전북도에따르면 정읍시와 김제시가 도내에서 다목적위성 검보정 연구를 위한 지상기준점으로 설치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응용센터는 오는 5월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 ‘KOMPSAT2’에 대한 검보정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서 도내에서 정읍과 김제 2개 지역만이 지상기준점 설치지역으로 지정됐다는 것이다.

이 ‘검보정 연구’는 다목적실용위성의 촬영, 정확도 검증, 촬영된 영상자료의 기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업무로 주로 새마을회관과 경로당, 학교 등의 건물옥상에 GPS측량을 위한 기준점을 설치하고 표지인식이 가능하도록 특정모양의 도색을 하게 된다.

또 설치된 기상기준점은 향후 수치지도, 지적도 등의 제작.수정.보완시 항공사진 기준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항공사진 보정용 기준점의 영상좌표 획득, 정확도 저하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한편 이에 따라 정읍과 김제시는 GIS, 도시개발, 생활지리정보 등의 활용가치가 높은 고해상도 다목적실용위성 2호 위성자료의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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