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욱 정읍시장권한대행이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찾아 빈틈없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에 나섰다.

최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1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공사 현장을 찾아 “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이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누수 없는 철저한 시공에 심혈을 기울여 기한 내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1백58억원을 들여 상평동 일원 3만평 부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축구장 등 16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

이들 시설 완공을 계기로 각종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만도 전북도민체전을 비롯한 7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