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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우도농악 보급과 발전의 산실 ‘정읍농악전수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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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우도농악 보급과 발전의 산실 ‘정읍농악전수회관’
  • 정읍시사
  • 승인 2011.07.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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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들 줄이어 입소, 유지화.김종수 선생 등 기능 전수 ‘열정’

호남우도 정읍농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건립된 호남우도정읍농악 전수회관이 호남우도농악 보급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 각 대학 여름방학을 맞아 정읍농악을 전수받기 위해 전국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시에 따르면 지난달만 해도 원광대학교 ‘불휘패’를 시작으로 아주대학교, 성균대학교(2개팀), 단국대학교(의대)가 정읍농악전수회관을 찾았다.

8월에도 단국대학교(치대), 동덕여대(약학과) 학생들을 비롯 정읍시립농악단도 예약했다.

이들은 1주일간 전수회관에서 정읍농악 기능보유자인 유지화(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2호)선생과 김종수(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2호)선생의 전임강사인 손석우씨의 지도로 정읍농악의 기예를 연마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인 유지화 김종수 선생이 직접 전수에 나서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농악전수회관은 지상3층 규모로 새워졌으며 취사와 샤워가 가능한 기숙사3실 대강당1실 강의실4실과 사무실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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