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농악을 울리고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성의껏 내놓은 성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마을일에 뜻 깊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정성이 대단한 마을이다.
특히 이번에는 동네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께 5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노소제에 50만원을 100만원은 마을 부녀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
박성순 칠보면장도 금일봉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칠보=류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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