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전봉준역사캠프 22일부터 24일까지

22일부터 24일까지 혁명 유적지 일원에서 제 7기 전봉준역사캠프가 열리는 것.
당일 오후 1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이번 역사캠프는 혁명 유적지를 직접 찾아 순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
청소년 스스로가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갑오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 계승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정읍소개 및 혁명 관련 유적지와 문화유적지 답사, 동학농민혁명 관련 강의 및 토론, 건전한 인성교육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동학농민혁명모의탑 → 황토현전적지 →말목장터 →전봉준고택 →만석보 등 유적지를 순례하고 수제천 연주단의 공연을 관람한다.
둘째 날은 ‘동학통일골든벨’과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소장의 ‘왜 올바른 과거사법 제정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백산결문발표대회 등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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