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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느끼는 생활' 무일콘크리트가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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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느끼는 생활' 무일콘크리트가 만들어드립니다.
  • 변재윤
  • 승인 2006.03.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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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
******* 환경 친화 기업

친자연적 우포식생호안블록 생산업체
[이평면소재 무일콘크리트]


“모든 임직원들이 주어진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재해에 의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방법에 골몰하고 있는 정읍의 ‘무일콘크리트’.

이 회사는 지난2005년 8월 집중호우에 가장 침수가 많이 됐던 이평면 평령리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더욱 인명과 재산 보호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질 못하는 듯 보인다.

특히 당시 피해가 순간에 밀려드는 하천 수량에 제방이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인근 축사를 덮쳤고 수만평의 농지를 잠식해 민.관.군.경이 총 동원해 인력 및 젖소를 꺼내는데 필사적인 노력과 고통을 같이 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정읍의 무일콘크리트는 이러한 안타까운 점을 대비, 재해에 강하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호안공법을 투입한 다양한 식생제품을 개발해 내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호안공법이 제시되고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지만 자연 친화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점에 김 대표가 제시하는 [우포식생 호안블록]은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시키고자 개발된 제품.

강이나 하천, 계곡, 도로변 등을 보수하거나 신설할 때, 자연적 식생에 가장 근접할 수 있도록 최대의 식생공을 보유하면서 튼튼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 기존의 시공법보다 용이한 시공성과 기존 시공비용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 환경파괴를 막고 재해에 의한 인명피해를 없애고자 하는 각 기관의 의도에 최대로 근접하고자한 제품이라 자신한다.

더구나 순수 국내기술로서 개발하여 환경파괴에 신음하고 있는 국토를 되살릴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식생블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품소개>

시공 후 빠른 자연복원 능력으로 관련업계와 환경단체의 호평 속에 주목을 받았던 [우포식생호안블록]은 자연복원과 자연재해예방에 항구적으로 예방하는 장치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어 환경보권의 선두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2003년 태풍‘매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람사협약에 등록된 동양최대의 습지인 우포늪의 수해복구공사에 사용된 우포식생호안블록이 시공 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빠른 시간 안에 자연 복원을 만들어 그 우수성이 주변에 입증되었다.

[우포식생호안블록]은 국내최초로 특허제조공법에 의해 제조되는 환경친화제품으로 사각형의 모떼기 및 요철의 형상을 지닌, 4개의 내부 식생공간과 외부의 8개의 보조 식생공간을 형성, 최대의 식생공간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블록은 또 전자동 진동 유압 성형기로 균지의 제품을 생산, 개당 340kg의 대형블록으로 블록 내부에 10mm복근으로 배근되어 있으며 ø12mm의 총 8개의 볼트가 4방향으로 블록과 블록을 직접 체결(기존의 Bio블록처럼 체인이나 U볼트로 연결고리에 체결하는 방식이 아님)하여 결속하므로 어떠한 재해에도 잘 견딘다.

특히 안정성만큼이나 큰 식생공은 블록의 면적 대비 40%이상(복토 후엔 블록면적의 15% 가량 차지하는 상부 돌출부위부분을 제외한 경우 전체면적의 85%)의 식재공간부를 보유토록하여 식물은 물론 비교적 큰 습지 동물의 경우에도 생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놀라운 자연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 바이오블록들보다 시공비도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다.

특히 이제품의 원자재가 콘크리트라는 점 때문에 하천수질에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지만 (사)한국콘크리트연구학회 등 각종학회의 문헌조사 및 실험분석결과,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ph와 유해물질의 배출농도가 극소량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제조에 사용되어지는 골재 및 시멘트의 경우에도 슬래그 시멘트의 사용으로 알칼리의 발현이 현저한 것으로 동식물의 서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기존 바이오블록 등은 전체적으로 노출된 단면의 넓이가 커서 온도가 높은 계절에 오히려 주위의 온도를 올리는 열섬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으나 우포식생호안 블록은 복토 후 약 85% 가까이 토양 속에 묻히고 지면에 노출되는 면적이 블록면적의 15%가량으로 시공 후 60여일이면 원래의 자연 상태로의 복원이 가능하다.


<후기>

김형남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본 사업에 뛰어들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수해에 내 고장의 하천이 너무도 약해 보인 점이며 더욱 강하고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야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김 부사장은 또 “최근 이러한 우수한 제품이 개발된 후 막상 실정에 능한 지역 내 하천에 도입하고 자 했으나 기관에서 주어지는 기회가 많지 않아 좀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임하고 있다”면서“친환경적이며 자연을 보호하고 보다 재해에 강한 제품이 당연히 지역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김형남부사장은 이어 “모든 것이 100%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는 현실이지만 우리의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본 우포식생 호안블록으로 자연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새천년 건설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을 강조하는 무일콘크리트는 지난74년 5월 이평면 현 주소에 내고장공업사로 설립했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92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개칭한 무일콘크리트는 94년 사내 표준화를 도입하고 주택 자재 생산업 등록과 한국 표준협회 회원으로도 등록, 같은 해 10월 KS인증을 획득( KS F4004 콘크리트 벽돌, 제11517호 )했다.

그리고 마침내 99년 2월 中小企業協同組合中央會長 表彰牌 수상에 힘입어 2001년 호안블록(장방형, I형) 단체표준인증 획득, 호안블록(장대형, 식생중형, 식생소형) 단체표준 추가 획득 등 2003년 속빈 콘크리트 블록, 보차도용 콘크리트 인터록킹 블록 KS 추가 획득까지 달성한다.

이런 노력으로 무일콘크리트는 2005년 9월 이 회사 정자형(M-2)블록이 중소기업우수제품마크(GQ)인증획득(콘크리트식생블록)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건) 마크 품질인증획득(콘크리트식생블록)도 일궈내 명실상부한 정읍지역의 블록 전문업체로 동종업계 명성을 날리고 있다.

무일콘크리트(정읍시 이평면 평령리 807번지 (063)534-1227,9227 팩스 534-1710)는 인터록킹블록을 비롯 호안블록, 경계블록, 생태계식생블록, 콘크리트벽돌, 블록, 보강토 옹벽블록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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