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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상 위원장 “5.31 승리로 민주당 부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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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상 위원장 “5.31 승리로 민주당 부활…” 다짐
  • 정읍시사
  • 승인 2006.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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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민주당정읍시위원회 지방선거 필승전진대회 개최
한화갑 대표 비롯 당원과 시민 1천3백여명‘성황’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철상)가 지난 3일(금) 정읍사예술회관에서 5.31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희망 정읍 2006! 민주당과 함께!’라는 슬로건 속에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는 한화갑 당 대표와 정균환 전북도당위원장, 이 협 상임고문, 엄대우 군산시위원장, 전갑길 전.광주시당위원장, 양영두 임실군위원장, 김세웅 무주군수 등 민주당 관계자와 박재복.정학용.한명수.유봉영 고문을 비롯 정도진.배문환.장지철.김종훈.박영실.이홍로 시의원, 은종영 목포과학대교수, 최창묵.고영규.문영소씨 등 이번 지방선거 출마예상자와 당원.시민 1천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홍로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윤철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난 총선 이후 실로 오랜만에 당원동지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는 소감을 피력하며“민주당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정치철학을 계승한 정통민주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당 대표 평균 임기가 3개월, 정책위의장 평균 임기가 6개월로 불안정한 정당이 열린당”이라며“열린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분열되어 대통령 임기와 함께 없어질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대선 승리를 이끈 민주당을 수권정당에서 야당으로 만들어 버린 게 열린당이다”고 주장하며“이번 5.31지방선거 필승을 통해 광주.전남에서 불어오고 있는 민주당 바람이 정읍을 기점으로 전북과 전국으로 확산되는 불씨를 일으켜 민주당 부활에 힘을 하나로 모아 나자가”고 강조했다.

이어 등단한 한화갑 대표는 축사에서 “최근 전라북도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민주당의 열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5.3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정체성을 전라도에서 다시 세우자”고 호소했다.

이어 정균환 도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열린당에 대한 민심이 떠나고 있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올라가고 있다”면서“동학정신의 후예들이 똘똘 뭉쳐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의 하나 된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정읍시위원회 5.31지방선거 필승전진대회에서는 고광호 총무부장이 낭독한 △민주당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각오로 민주당과 정읍의 미래를 위해 불씨를 키워나간다 △FTA 농업개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새만금을 친환경 첨단농업단지로 육성하고 정읍역이 호남고속철도 정차역으로 결정되도록 정부에 촉구한다 △청년실업해소와 취업난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 △민생문제의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5.31지방선거에서 기필코 필승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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