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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정읍, 영농전 수리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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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정읍, 영농전 수리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 정읍시사
  • 승인 200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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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영농편익 및 고객만족도 기대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올 영농기를 앞두고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수리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지사에따르면 현재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26개소, 양배수장43개소, 취입보 45개소와 배수갑문25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용배수로 1,777km 중 급배수에 지장을 주는 50km 구간에 대해 총 6000만원을 들여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각종 수리시설 70여개소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월 초순까지 작업을 마쳐 영농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사관계자는 이와 관련 “덕천지구 경지정리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관내 저수지26개 저수지의 현재 저수량은 87%로 올해 영농급수에는 충분한 용수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봄가뭄 등 물 부족 상태에 대비 저수지 여수토 마대 쌓기와 제수문 및 취입보 체절 등을 실시하여 부족한 저수량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금년에도 사전재해 예방조치와 철저한 물 관리를 위한 현장중심의 관리 전담조직을 지역별로 배치해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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