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경제발전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85% 정도가 경제발전을 바라고 있다. 경제발전의 핵심요체는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 이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끊임없는 노력’ 이다.

경제는 두 가지 측면에서 발전해왔다.

하나는 현재의 부자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다.

손에 잡히는 감촉이 기가 막힌 새털과 같은 옷을 입어보려는 부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900만원짜리 170이상의 남성복이 탄생했다. 1,900만원짜리 양복을 입어보려는 부자의 욕구를 채워주려고 하루에 23시간씩 노력하는 기업덕택에 제품수준이 발전해오면서 그 결과로 경제가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세계 최고급 요트를 원하는 부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2,000억짜리 요트가 탄생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부자의 숨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산업이 생성되고 있다.

경제발전의 또 다른 측면은 대한민국 인구의 9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부자가 되려는 과정에서 생성된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불을 붙여서 활활 타오르게 하는 것이 경제발정의 핵심원동력중의 하나다.

미국이 인류역사상 가장 강한 국가가 된 근본적인 이유는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사회가 적극 지지해준 결과라고 한동철 서울여대 경영학 교수는 말한다.

부자가 되려면 일반인들이 현재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원칙을 가지고 추구해야한다.

주식이나 fund투자가 위험하다는 그 자체만으로 외면한다거나 경제현황과 시장 환경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자신의 고집과 아집으로 판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은행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은행예금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은행이자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노후 생활한다는 것은 웬만큼의 자금이 많지 않고는 쉽지가 않다.

선진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저금리가 정착이 되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본격적인 저금리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약간의 금리인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크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 생각한다.

장기적인 여유자금을 투자하시는 분이나 특히 30~40대 직장인이라면 간접 투자방식인 펀드투자,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예금과 같이 불입하는 적립식 펀드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