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이재기)은 지난 8일 정읍시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책임자와 집배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집배원 365 봉사단’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서 집배원들은‘집배실 사랑회’를 통한 이웃돕기 실천 및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인 애로사항 해결의 전령사 역할은 물론‘집배산악회원’을 통해 전국 산악 감시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읍우체국은 이날‘우체국택배 및 우편소통 품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우체국 서비스헌장 정신에 입각해 보다 나은 고객만족 실천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정읍우체국‘집배실 사랑회’는 지난해 2월부터 소년소녀가장에게 사랑의 성금 전달과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