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회장 이익규)가 사회문화를 혁신해 선진 시민사회를 조성할 목적으로 ‘함자(銜字)추앙문화운동’을 연중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정주고등학교(교장 최판식) 금붕관에서 지난 13일 오전 10시 반,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득형 강사의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원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는 삶과 죽음의 난해한 주제를 학생들이 알기 쉽게 동영상 및 예를 들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원하는가?”를 강의했고 학생들이 직접 유언장을 작성하며 자아성찰과 자아발견을 통한 항상 자애하는 마음을 가진 훌륭한 인격체로서 아름다운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사고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모함자빛내기운동으로 “부모함자 추앙 감사의 글쓰기” 대회에서 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해 모두 1만여편의 글이 접수되었으며 위 강좌와 관련된 유언장 쓰기 대회는 오는 11월, 인재명호재피 백일장 대회는 9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함자홈페이지 주소창에www.hamja.org 또는 ‘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