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위원회 개최
권이담 전북과학대학장이 의장인 지역혁신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10월28일 전북도의 혁신도시 유치 결과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루면서 그동안의 성과와 아울러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다.
제안에 나선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분소 방사선연구원 국일현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 전북 입지결정을 위한 정읍시의 지속적인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 소재한 방선선연구원과 한국생명(연) 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국책연구소와의 업무 연관성 및 기능성 유사성으로 본 연구원이 들어올 경우 공동 연구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 주지했다.
국 단장은 또 “지난 1월19일 건교부로부터 온 회신에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내로 이전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업무의 특성상 해안, 산악 등 특수한 지역에 입지해야 할 기관과 소음발생 등으로 혁신도시에 입지가 곤란할 경우, 건교부장관이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이전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점에 주력해야만 한다“고 거듭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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