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아산병원 2층 휴게 공간 게시‘눈길’
故 정주영 아산사회복지재단 초대이사장 5주기 추모사진전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산하 병원인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정을삼) 2층 휴게 공간에 게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강원도 산골소년에서 세계적인 기업가로 평가되고 있는 고 정주영 이사장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되고 있다.
특히 88 서울올림픽 유치와 1998년 판문점을 거쳐 소떼를 몰고 방북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등을 통해 한국경제발전의 산증인으로 손색없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의 신념으로 정읍, 보성, 보령, 영덕, 홍천, 강릉 등 농어촌 지역을 비롯 전국에 8개의 대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산재단은 지난 1977년 7월 1일 정 명예회장이 현대그룹의 모회사인 현대건설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설립한 공익재단으로‘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취지에 따라 의료사업을 비롯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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