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강소성 황리신 부성장 대표단 정읍시 방문
선진 원예시설물과 TMR사료공장 등 견학 중국 강소성 황리신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농업대표단 15명이 지난 19일(일) 정읍시를 방문, 선진 원예시설물과 TMR사료공장 등을 견학했다.
황리신 강소성 부성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실천의 모델로 채택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읍시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 강소성의 정읍방문은 지난해 9월 경제과학기술단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이날 중국 강소성 농업대표단은 소성면 용정리 파프리카 유리온실과 북면 한교리 TMR사료공장을 방문하여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시설물 도입배경과 전체적인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북면 남산리 원당마을을 방문해 북면장으로부터 새마을운동 성공배경과 마을주변을 답사하는 등 두루 두루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들 방문단은 현장 방문을 마치고 최종욱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주최한 환영만찬회에 참석, 기념품 교환을 갖는 등 양 시간 우의를 다지며 정읍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종욱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만찬사에서 “정읍시를 찾아준 황리신 부성장과 농업대표단 여러분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나라의 선진농법과 선진 기술 등을 도입,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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