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간 친화력 돋보이는 친절 만점의 홍일점 칭송 자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28일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제21회 정기총회를 전주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도내 대표업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본회 회장 표창 및 도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당일 총회에서는 본회 회장 표창을 받은 임수진 진안군수를 포함 무주군 김순길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정읍시청 재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현주씨가 협회로부터 발전 공헌도 부분이 인정받아 유공자로서 포상을 받은 것.
지난2004년도부터 재정과에 전보되어 근무하고 있는 이현주씨는 여성 직원으로는 처음 시도된 계약부서 인사로 초기 주위의 우려된 시각도 많았으나 청렴계약제를 이끌었던 부서담당과 더불어 업체와의 공정 계약과 투명성 제고를 달성한 점이 높이 인정을 받고 있다.
시 본청 산하에서 오래전 특혜시비에 수없이 시달려 기피부서로 악명이 높았던 이 부서에서 직원들간 친화력도 돋보이고 있는 이씨는 오해로 인한 항의전화에도 친절함이 베어있는 부서의 옥과 같은 홍일점.
그래서인지 이현주씨는 현재 정읍시 수성동 부영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남편과 2자녀를 둔 단란한 가족도 탐스럽게 꾸려 나가는 욕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전북대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이씨는 정읍시청에 발을 디딘 후 지난98년 3월 지방세발전유공과 2005년 12월 모범공무원으로 시장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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