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읍시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 개최
이들 지역은 50가구 미만의 초고속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으로 1천6백18가구가 해당된다.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재원은 국비 25%, 시비 25%, KT 50%로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10월까지는 1차년도 초고속망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부서별로 운영중인 건축, 재정, 세정, 인사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합 구축하는 ‘정보화공통기반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된다.
정읍시가 2006년도 2월 인사행정시스템 구축의 전국 시범시로 선정됨에 따라 2월부터 3월까지 공통기반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 시스템 조달요청을 의뢰한데 이어 내달 중에는 정보화공통기반시스템 구축 및 인사행정시스템 자료변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9일 효율적인 지역정보화 추진을 위해 구성된 정읍시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밝히는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센터 교육장 확대와 무인민원발급기 4개소 운영 등 2005년도 주요성과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협의회에서는 이와 함께 개인 이메일을 통해 정읍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정읍시 e-news' 발간계획과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및 ’전북도 사이버교육시스템‘ 이용 등에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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