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신태인파출소에서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집(원장 배정숙)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이 시설에 거주하는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기초건강을 체크하는 등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평면 두전리에 위치한 행복한 집에는 30여명의 정신지체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곳.

이날 사랑의 119봉사활동에는 행복한 집의 전기와 가스시설의 점검과 주변 환경정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정읍소방서 신태인파출소 이승연씨는 “신태인파출소는 매월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을 찾아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