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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동시지방선거 화약고 도화선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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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동시지방선거 화약고 도화선 점화
  • 정읍시사
  • 승인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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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총 60명 등록, 무소속 약진
우리당, 경선 및 공천자 확정 발표.. 기초 가·바선거구 격전 예상

기초 가선거구- 민주, 다·마선거구- 민노당 소속 후보 현재 미등록

열린우리당 정읍지역 경선이 오는 4월16일(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은 8일 김제시부터 오는 23일까지 순회경선을 실시하는 방안이 중앙위원회 인준을 받아 4대 동시 지방선거 경선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31일 우리당 도당은 예정대로 정읍시장 김생기후보와 기초바선거구 김택술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당 정읍시지역은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은 100% 기간당원 투표로 정해지며 기초비례는 운영위원+대의원방식으로 마무리 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역 정가 일각에선 우리당 경선에 앞서 당원명부가 후보예정자들에 입수되어 사전 선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루머가 일고 있는 실정에다 특정인들의 입김(?)작용설도 있어 본선에 이르기 전 후보들간 담합이 상당수위를 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우리당 한 관계자는 “매 선거를 지켜보면 상대 후보의 3대에 걸친 족보까지 들추려는 선거행태가 본질적 취지를 퇴색시키는 악재”라면서“최근 그러한 우려스런 소문이 일고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으나 경선 당일 참신한 후보를 지켜보는 당원들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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