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상공회의소는“현재 경부고속철도의 정착역의 평균거리는 50Km지만 호남고속철도 경우는 익산역과 광주역간 구간이 109.8Km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서는 정읍지역의 정착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공회의소는“정읍정착역 신설은 전라북도 서남부지역인 정읍, 고창, 부안, 순창과 장성의 일부지역 주민들의 편익은 물론 고속철도와 연계한 생산물 수송 및 해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수십만 관광객의 고속철도 이용과 특별히 서남지방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정차역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21일 정읍상공회의소측은 호남고속철도 정읍정차역 사업유치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건교부장관 등 관계기관에 건의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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