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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산병원 김남수 신임 관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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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산병원 김남수 신임 관리부장
  • 정읍시사
  • 승인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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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서는 병원, 함께하는 병원 만드는데 최선”
“서울아산병원과 진료 연계 활성화…”


“정읍아산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운영팀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일자로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정을삼) 관리부장으로 부임한 김남수(49) 신임 관리부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병원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의 존재의 이유는 환자의 치료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시혜를 베푸는 설립이념에 따라 서남부지역 종합병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관리부장은 “제2차 병원인 우리병원은 어느 병원보다 우수한 의료진을 갖춰 진료의 질이 높아졌다”면서 “서울아산병원과의 진료 연계 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리부장은 또 “정읍아산병원은 매월 1회 이상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독거노인, 거동불능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간호방문단을 운영하는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환자에게 다가서는 병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을 모토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가장 평판이 좋은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이 고향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병원행정을 전공한 김 관리부장은 1988년 현대건설(주)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경리팀장과 원무팀장, 검진운영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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