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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의 신영길회장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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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의 신영길회장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참석
  • 변재윤
  • 승인 20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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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 신영길 회장(사진)이 지난 3월30일(목)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개성공단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도라산역에서 수속을 마치고 출발 1시간 만에 개성공단 시범 단지 내 소재한 (주)신원에벤에셀과 (주)태성산업의 현지공장모습을 시찰했다.

개성공단은 1단계 100만평을 2003년 착공, 2004년에 부지조성사업이 준공됐으며 앞으로 3차에 걸쳐 총면적 2,000만평 조성계획으로서 남측의 기술과 자본, 북측의 노동력과 공단부지가 결합된 형태로 지난 2004년 12월부터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방문한 신원에벤에설은 시범 단지 내 의류를 제조하는 회사로 2,439평의 공장에 330명의 북측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주)태성산업은 공장면적이 2,439평으로 플라스틱사출로 화장품용기를 만들며 530여명의 북한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업체 시찰을 마치고 이뤄진 시범단지 투자설명회는 홍보영상물상영과 단지의 분양계획과 기대 효과 등의 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오찬에 이어 선죽교와 개성시, 고려민속박물관을 참관 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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