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수박연구회, 수박산업 활성화 및 고품질 수박생산 위한 교육
정읍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수박재배농가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지난 3일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사진) 62명의 회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은종선수박특화사업단 클러스터단장들이 4월 정기모임을 갖고 수박산업 활성화 및 고품질 수박생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수박시험장 안병구박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수박생산 및 연작장해 대책에 대해 강의했고, 은종선단장이 정읍수박의 비전 제시와 함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수박특화사업단·정읍시수박연구회 등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읍수박 명품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변 회장은 이번 모임에서 “산·학·연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정읍수박을 정읍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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