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면정주기반 확충사업 2단계 사업 추진에 있어 정읍지역 3개면에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1개면당 30억원이 투자될 2단계 면정주기반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8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도로부터 선정된 곳은 도내 농어촌 97개면이 대상.

이 ‘면정주기반 확충사업’은 농촌의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마을 내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 정비와 소규모 공원, 마을회관 등 문화 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한편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추진된 면정주기반 확충 1단계 사업에는 13개시군 92개면에 모두 2,659억원이 투자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