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전용술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12일(수) 개최된 임원 총회에서 김임섭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신임 번영회장에 선출된 것.
김임섭 신임회장은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로 인해 제2시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 가운데에서도 전용술 전. 회장이 임기 중 지붕개량과 비가림사업 시행 등 시장 활성화사업에 노력했다”고 치하했다.
특히 김임섭 회장은 “고추전이 도매시장으로 옮기면서 제2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토로하며 “상인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제2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평이 고향인 김임섭 신임회장은 25년전 신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후 현재는 우리방앗간을 경영하고 있으며 연지동 통장협의회장과 임가공협회 전라북도지부 위생검사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선출된 (사)정읍 제2시장 번영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임섭 ▲부회장 고홍석.채오목 ▲감사 박재수.김현술 ▲총무 이상수 ▲재무 이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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