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릴레이 4S운동’은 기존의 정해진 회의와 서류문화 그리고 고정적인 참석인원 등을 완전히 탈피해 전 직원들이 배턴 이어달리기식 토론을 전하고 우수 혁신내용이나 사례를 발표하여 상호 의견 교환하는 등 직원 개개인이 국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프로경찰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것.
특히 도덕성과 의지를 겸비한 품성을 활성화시켜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마인드를 양성, 국민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자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
여기서 Speed는 ‘현장중심 치안’을 통해 현장의 대응속도를 높임으로써 국민에게 믿음직한 경찰구현을 뜻하며 Simple은 업무처리과정과 방식을 국민에게 편리하게 간소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행정을 구현코자 한 것.
또 Soft는 경찰 역할의 패러다임을 ‘규제’에서 ‘보호’로 전환하고 현장 치안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 치안활동 전개 및 이를 뒷받침하는 수평적 열린 조직문화를 구현해내며 Service는 대 국민 치안행정을 하는데 있어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국민이 만족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전개하자는 만족중심의 치안구현을 뜻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4S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경무계 이병남 경장은 “그동안의 형식적인 틀을 완전히 깨는 우수 혁신사례 등을 적극 발굴 직원들에게 홍보해 프로경찰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자 마련하였고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사고를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의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며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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