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회의원 비롯 1천여 인파 몰려‘성황’
지난 16일 열린우리당 5.31지방선거 정읍지역 후보자 선출대회를 통해 열린우리당 정읍시장후보로 공식 선출된 김생기 후보가 22일(토) 수성동 구.목화예식장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부겸임종인김재홍 국회의원과 김진배 전. 국회의원, 임석준 열린우리당 정읍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상기 정읍시의회 의장, 신영길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을 비롯 김생기 후보를 지지하는 1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한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 경선에서 당선돼 공천이 확정된 각 후보자들도 대거 첨석, 분주한 발걸음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인사를 나누기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해준 많은 내외귀빈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김원기 국회의장과 유성엽 전.시장과 함께 추진해왔던 현안사업들에 대해 임기 내 확실히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생기 후보는“약속을 함부로 하지 않으며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완벽히 수행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사무소 관계자는“개소식을 계기로 후보의 활동반경이 대폭 늘어날 것이며 예비후보제도의 도입과 함께 동반되어야 할 시민들과의 커뮤니티 장소로 사무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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