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이민형-최창묵씨 최종 압축
이번 5.31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정읍지역 공천자가 25일(화) 확정될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균환) 황준필 총무국장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후보자자격심사특별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 시장후보와 광역의원 후보는 중앙당 주관으로 기초의원 후보는 도당 주관으로 당원 50%와 시민 50%의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발표된다.
이에 따라 정읍시장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창묵씨와 이민형씨의 양자 중에서 결정이 되며, 비경합지역인 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고영규씨가 전략 공천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대중 . 김정재 . 나종윤씨가 예비후보로 나선 광역의원 제2선거구와 김대석 . 정원표 . 정진영씨가 나선 기초의원 나선거구, 강노승 . 박희창씨와 정도진 현 시의원이 나선 기초의원 마선거구는 경합지역으로 낙천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비경합지역 기초의원의 경우 도당 각 시군 위원장과 상임고문으로 구성된 공추위에서 전략 공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정읍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박실 전 국회의원, 김형래 전 국회의원, 현대출신 김용철 재경정읍중총동창회장, 은종영 목포과학대학 교수, 이춘식 전. 정읍중총동창회장 등은 출마를 포기했다.
22일 현재 민주당 전북도당과 정읍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 ▲최창묵(52) ▲이민형(61)
.광역 제1선거구 ▲고영규(49)
.광역 제2선거구 ▲김대중(38) ▲김정재(56) ▲나종윤(41)
.기초 가선거구 ▲김종길(54)
.기초 나선거구 ▲김대석(59) ▲정원표(68) ▲정진영(66)
.기초 다선거구 ▲안길만(39) ▲정병선(58)
.기초 라선거구 ▲권혁춘(57) ▲김종훈(69)
.기초 마선거구 ▲강노승(44) ▲박희창(59) ▲정도진(45)
.기초 바선거구 ▲안왕근(48) ▲이홍로(44) ▲장연국(38) ▲장지철(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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